마태복음 26:69-75 / 베드로의 통곡

2018년 03월 26일 1 876

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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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양정*)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다. 미디어 금식 그리고 한 끼 금식.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는 둥 마는 둥 나는 머릿속으로 열심히 가늠을 했다. 아침, 점심, 저녁 중에 어느 끼니를 금식해야 내가 지킬 수가 있을까? 아침이면 몇시부터 몇시까지인가? 한 끼를 얼마로 책정하고 금식 헌금을 내야 할까 등 엉뚱하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생각 끝에 저녁 금식을 하기로 정하고 나니 박요한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가 들려왔다. 미디어 금식에 대해 말씀하고 계셨다. 다시 생각 속으로 빠졌다. 미디어 금식이면 TV, SNS, 유튜브, 영화 모두 포함인가, 드라마는 다음주에 몰아서 보면 되고 오락프로는 원래 잘 안 보니까 참을만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예배를 마쳤다. 돌아오는 길 내 심산은 대충 하는 체 하다가 못 참겠으면 주님께 앓는 소리를 하며 자유로운(?) 금식 생활을 할 작정이었다. 집에 돌아와 얼마 남지 않은 오늘 시간 동안 미디어와 음식을 즐기며 열 두시를 바라보던 내게 성령님은 잘못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하셨다.

주님, 저를 도우시는 성령님 제가 고난 주간 한 끼 금식과 미디어 금식을 주님 앞에서 바르게 지키게 하옵소서. 그 시간을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고 변질된 믿음이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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